TL;DR
EfficientNet 의 2번째 논문이 나왔네요. 저자는 EfficientNet 을 쓴 두 분이 쓰셨네요.
이번에 나온 논문은 효율성을 목표로 한 연구인데, NAS로 모델 훈련 속도와 파라메터 수를 엄청나게 줄이면서 성능도 comparable 하거나 더 좋은 성능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paper : arXiv
code : github
Related Work
요 논문과 관련높은 reference
- EfficientNet : paper
Introduction
최근에 나온 convolution 기반 architectures 를 보면 (e.g. ResNet-RS, NFNet), 성능은 좋지만, 모델 파라메터가 너무 많고 FLOPs 도 엄청나게 커서 웬만한 장비 아니면 훈련하기도 빡센 문제가 있어요.
Training Efficiency
Training with very large image sizes is slow
큰 크기의 이미지를 사용하면 작은 batch size를 사용해야 하는 점이 속도 저하의 원인임을 언급하면서, 훈련 시에 progressively 이미지 크기를 조정하는 방향으로 이런 문제를 개선했다고 합니다.
Depthwise Convolutions are slow in early layers
EfficientNet architecture에는 MBConv 라는 block 이 있는데, depth-wise convolution 이 사용되죠. 그런데, 요 연산이 tpu/gpu 에서 제대로 가속을 못 받아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convolution 연산보다 파라메터나 FLOPs 는 작지만 속도가 느려요.
최근 연구들에는 이런 문제때문에 Fused-MBConv 라는 걸 만들었는데,
아래 그림처럼 Conv 1x1 + depthwise Conv 3x3
-> Conv 3x3
으로 replace 한게 더 좋다는 연구를 언급하면서
EfficientNet-B4 에 gradually Fused-MBConv 를 적용해 봤는데, early layers (1 ~ 3 stages) 에만 적용하는게, 속도도 빠르면서 성능도 제일 좋게 가져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Equally scaling up every stage is sub-optimal
EfficinetNet 에선 compound scaling rule 에 따라서 scaling 하는데, 만약 depth coef 가 2라면, 모든 stages 에서 2로 scaling 합니다. 그런데, 각 stages 에서 훈련 시간과 파라메터 수는 equally contributed 안하는 문제점을 들면서, non-uniform 한 scaling 전략을 선택하겠다고 합니다.
이미지 사이즈 같은 경우도 훈련 시간과 memory 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image size에 대한) scaling rule 도 변견했다고 합니다.
Training-Aware NAS and Scaling
NAS Search
모델 훈련 속도를 위한 best combination 을 찾기위해, training-aware NAS 을 제안합니다.
EfficientNet에서 사용한 NAS 기반을 했는데, 아래와 같은 목표를 joinly optimize 했다고 합니다.
- accuracy
- parameter-efficiency
- training-efficiency (on modern accelerators)
구체적인 settings 은 논문에
EfficientNetV2 Architecture
NAS를 사용해서 찾은 architecture (EfficientNetV2-S, baseline) 가 아래와 같은 구조라 합니다. EfficientNet 과 크게 4가지 차이점이 있다 하는데,
- MBConv 와 Fused-MBConv 를 섞어서 씀
- 더 작은 expansion ratio (for MBConv) 를 사용 -> 더 적은 overhead 를 가지기 때문
- 3x3 kernel sizes 를 선호. (하지만 작은 receptive field를 사용하는 만큼 layer를 더 쌓게 됨)
- EfficientNet 에 있던 맨 마지막 stride-1 stage 를 제거. -> 이것도 메모리 때문에
EfficientNetV2 Scaling
위에서 만든 EfficientNetV2-S 기반으로 M/L 버전도 만들었는데, 몇 가지 제한을 두고 scaling 했다고 합니다.
- maximum inference image size to 480
- add more layers to later stages (stage 5, 6)
Progressive Learning
훈련 시 image size 를 dynamic 하게 사용하는데, 이전 연구들은 accuracy drop 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번 논문에선 그런 accuracy drop이 imbalanced regularization (다른 이미지 크기로 학습하면 거기에 맞는 regularization strength를 사용해야 한다)에서 오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아래와 같이 regularization strength를 실험해 본 결과, 추측한 대로 image size 가 작을 땐 weak augmentations, 클 땐 strong augmentations이 성능향상에 더 도움됐다고 합니다.
Progressive Learning 을 하기 위해서 fomulation을 세웠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전체 훈련을 steps를 하고 훈련 과정을 stages로 나눴고, 는 regularizations 종류 (e.g. RandAugment, MixUp, Dropout, ...)
각 모델은 아래와 같은 recipes 로 훈련했다고 합니다.
Benchmark
ImageNet
accuracy, training speed 측면에서 EfficientNet 대비 다 좋네요.
Transfer Learning Performance Comparison
다른 datasets 에 transfer learning 했는데, 성능이 comparable 하네요.
Conclusion
새로운 아이디어보단 여러 가지를 조합하고 training recipe 실험에 가까웠지만, 갠적으로 이런 튜닝 성격의 연구도 좋아하고, 엄청난 개선이 있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결론 : 굳굳